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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월산2리 마을회 `국도변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0일
↑↑ 내남면 월산2리, 주민들이 합심해 설맞이 대청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월산2리마을회(이장 이종학)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장을 비롯한 주민 15여명 정도가 경주-울산 도계지역과 35번 국도변 등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팎을 청소했다.

경주와 울산 도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월산2리는 35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차량이동이 많고 그에 따른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가 증가하고 있어, 상습투기 지역에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친지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했고, 이른 아침부터 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서 마을가꾸기에 앞장섰다.

백상희 내남면장은 “아름다운 우리 고장 내남면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마을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월산2리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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