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9일 경상북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하경태 신임 회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하경태 회장은 경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하경태 신임 회장은 ▷1987년 1월 양북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국장 ▷2020년 1월 경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경력을 거쳤다.
또한 34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2014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인명구조 ▷2016년 경주지진피해 봉사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지역 복구지원 ▷코로나 방역 지원활동 및 성금 전달 등 의용소방대원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경태 신임 회장은 “34년간 의용소방대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 연합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성실히 이끌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