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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출향인 김광평 씨 `사랑의 떡국`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8일
↑↑ 경주 양남면 출향인 김광평 씨, 사랑의 떡국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 출향인 김광평 씨가 지난 4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세트(떡국떡, 김, 참기름, 멸치 등) 100개(250만원 상당)를 양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금대호)에 전달했다.

서울에 거주중인 김광평 씨는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출신으로, 양남초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는 경주 고속터미널의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김광평 씨는 “고향을 떠나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었으나 그동안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출향 후에도 양남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한 김광평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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