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식료품꾸러미`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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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취약계층에 식료품꾸러미로 온정 나눠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한파 등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한)에 주부식 등 식료품꾸러미 2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웃들이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즉석 국과 밥 등 가정 간편식과 함께 참기름, 부침가루 등 식료품을 준비해 기탁했다.

회원 김미란 씨(40세)는 “국제 위러브유 회원으로써 해마다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회원 박상우(24) 씨는 “회원으로써 매년 좋은 활동을 하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라며 “이번 겨울도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응원했다.

최병한 동장은 “황성동 주민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년 좋은 일에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세대와 독거노인세대, 한부모세대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