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전 11:35: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주)모이식품 따뜻한 나눔 `금관 동충하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8일
↑↑ (주)모이식품 이영주 대표(중간),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왼쪽), 최기식 지부장(오른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지역 식품제조 가공업소인 ㈜모이식품(대표 이영주)에서 지난 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최기식)를 방문해 ‘금관 동충하초’ 36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업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모이식품은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의 ‘에이 스타트업 마케론’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고 한국식품개발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국내 최초로 사포닌 성분을 주입한 동충하초 가공식품을 개발한 안강읍 소재지에 위치한 향토 기업이다.

이영주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있지만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모이식품 이영주 대표 및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설도 식품안전은 물론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거리는 멀지만 마음 속 거리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