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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영신정공(주)노동조합 `사랑의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3일
↑↑ 영신정공(주)노동조합, 설 맞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 건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소재 영신정공(주)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에서 설 명절을 맞아 2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10kg) 20포, 라면 4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신정공(주) 노동조합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이웃들을 위해 천북면에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복이 영신정공(주)노동조합 위원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지쳐가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용권 천북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고 계신 영신정공 노동조합 조합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울수록 서로를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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