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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강교리 마을회 `폐기물 수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3일
↑↑ 안강 강교리마을회, 깨끗한 마을 조성 위해 발 벗고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강교리마을회(이장 최진술)에서 지난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오랫동안 방치돼 마을입구의 미관을 해치는 폐기물을 수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안강휴게소로 진입하는 마을안길의 인근 숲에 각종 스티로폼 조각과 장판 등 대형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방치되고 반복적으로 버려져 마을에서 큰 골칫거리였다.

이에 따라 강교리마을회에서는 최진술 이장과 반장들을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마스크·장갑 착용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숲에 버려진 폐기물을 모두 수거하고 교각 아래 쌓인 농사용 폐기물 잔재처리 등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썼다.

최진술 이장은 “그 동안 마을입구의 미관을 해치던 영농폐기물과 각종 쓰레기가 깨끗이 치워져 속이 매우 후련하고, 명절을 앞두고 기꺼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희철 안강읍장은 “깨끗한 마을안길 조성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쾌적한 안강읍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환경정비활동 및 방치된 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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