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전 11:35: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2월의 현충시설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 유적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3일
↑↑ 신돌석 장군 유적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청장 김유문)은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전 국민적 호국·보훈정신 확산을 위하여 매월 한 곳의 현충시설물을 선정하여 홍보하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홍보” 캠페인 사업을 실시한다.

2월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 유적지”(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산60-5)는 구한말 평민 의병장으로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일원에서 신출귀몰한 게릴라전으로 `태백산 호랑이`라 불린 신돌석 장군의 애국충절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매년 신돌석 장군 추모제가 거행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에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 유적지”를 현충시설로 지정했고,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2011년 5월 31일 영덕 축산중학교와 결연을 맺어 참배 및 정화활동 등 현장체험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와 같이 지역곳곳에 소재한 현충시설물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음으로써,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