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전 11:35: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성건동, 대복유통상사 `12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2일
↑↑ 대복유통상사 조길영 대표, 12년 째 꾸준히 실천한 이웃사랑 화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복유통상사(대표 조길영)에서 지난달 29일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를 방문해,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생필품 20키트를 전달했다.

대복유통상사의 조길영 대표는 12년 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조 대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로 더욱 위축됐을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생필품 키트 구성품을 직접 선정하고 포장했다.

이 날 조길영 대표는 생필품 키트를 라면과 김, 화장지, 세제 등 총 15만원 상당으로 구성했고, 이와 함께 1년 간 모은 동전 꾸러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조길영 대표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매년 큰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