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전 10:16: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산내면, 취약계층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1일
↑↑ 산내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주민 생활의 질 높인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면장 금창석)이 지난달 29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안부와 함께 주민생활 현장을 두루 살펴보며, ‘행복한 산내면’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금창석 면장을 비롯한 산내면 직원들은 공적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의 생활을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듣는 등 안부를 나누며 압력밥솥과 라면,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모으고 관계를 끈끈하게 가지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라며,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지원하며, 행복한 산내면과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산내면은 이날 취약계층 노인 세대 방문을 시작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견해 복지망과 연결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공적급여 대상자 외에도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금창석 면장과 함께하는 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