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9일 오는 3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아동친화도시조성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의 아동친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6개영역에 걸쳐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아동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원탁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동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자는 아동·청소년 70명 및 학부모·아동 관계자 30명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가지 의제로 토론한다.
토론회는 비대면 화상토론(ZOOM)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모둠 별로 6개 영역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참가희망자는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경주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lasksrl@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내달 19일에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054-760-77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