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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감사의 손 편지 받아 ˝119구급대원님들 고맙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6일
↑↑ 감사의 손 편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23일 구급수혜자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전달받았다.

편지를 보낸 이는 구급수혜자로, “사고 당시 친절하게 처치해준 구급대원들에 감사하다”며 “영화로만 접했던 감동을 현실에서도 느끼게 되어 놀랐다”라고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2분쯤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얼굴 주위 출혈과 앞니가 깨진 환자를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정성을 담은 손 편지를 보내주셔서 마음이 뭉클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강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창환 서장은 “구급수혜자분께서 건강을 되찾아 다행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신뢰받는 경주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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