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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성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생필품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0일
↑↑ 성동새마을금고 저소득층에 생필품 전달, 나눔문화 실천 앞장 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진창호)에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40포(10kg)와 라면 80박스를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한)에 기탁했다.

성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진창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주고받는 마음들이 모두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한 황성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소득세대를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쌀은 기초수급세대와 독거노인, 저소득세대 등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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