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해양국은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스마트팜 보급확대 ▶감포 연안항 지정 추진 ▶천년한우 브랜드 강화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등을 보고했다.
도시개발국은 ▶제2금장교(황금대교) 건설 ▶황남 공영주차장(대형환승주차장)조성 ▶성동시장 인도 노점상 정비 ▶현곡지역 만성적 교통난 해소 ▶외동-농소 국도7호선 확장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 ▶공영자전거시스템 도입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각각 제시했다.
시민행정국은 올해 시정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정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센터 신·증축 및 행정복합타운 건설 ▶노인회관 리모델링 사업 ▶여성행복드림센터 건립 ▶청소년 진로교육체험센터 운영 ▶사용후 핵연료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추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또 ▶보건소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농업기술센터는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혁 총동원을 ▶도시재생사업본부는 도생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를 ▶맑은물사업본부는 광역상수도 확대와 생태도시를 위한 하수도기본계획 완료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주발전을 위해 힘 써 왔다”고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공무원들은 자기 일에 애가 타야 한다”며 ‘적극행정’을 강조하면서도 “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며 이른바 ‘실천행정’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