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주시 서면(면장 박수현)에서는 주민들의 농한기 여가선용과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삶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1시 신경주농협 서면지점 회의실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을 개강하였다.
서면 노래교실은 서면주민자치위원회와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농어촌을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 프로그램으로 1월 14일부터 4개월동안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율동을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수현 서면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 삶에 활력소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도시지역에 비해 낙후된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노래교실 외 헬스교실,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250여명이 참여하여, 노래교실, 요가교실, 컴퓨터교실, 헬스교실, 풍물교실 등을 운영하여 여가 선용과 주민자치의식 함양, 지역화합을 도모하는데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