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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설작업 선제적 대응 `시민 불편 최소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07일
↑↑ 제설작업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7일 새벽녘부터 2-3cm 가량의 눈이 내렸다.

이날 새벽 2시 30분쯤 김순곤 도로과장을 비롯해 각 지역 읍면동장들의 밤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섰다.

어제 위험구간에 사전 살포작업을 했으며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를 투입하여 시가지부터 제설작업을 시작해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31대(제설차 23대. 굴삭기 8대)의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100톤, 공업용 소금 136톤, 50여 명의 공무원들이 긴급 투입돼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오전 10시 현재 통제됐던 지방도 904호선 현곡 남사재와 군도 15호선 양남면 신대리 마우나오션 도로도 개통됐다,

시민 AOO씨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이 되도록 밤새 수고해 주신 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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