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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경주시민축구단 해체 불가피˝ 입장 발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07일
↑↑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민축구단 '해체 불가피' 입장 발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2021년 신년 언론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언론간담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매년 진행하던 언론간담회를 플렛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지난해 시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난해 시정성과와 새해 시정방향 ▶경제가 살아나는 과학기술혁신도시, ▶문화향기 그윽한 세계일류 문화관광도시 ▶생기 넘치는 도시재생으로 도약하는 미래도시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 친화도시 ▶활력 넘치는 부자 농어업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도시! 시민이 감동하는 열린행정 구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의 순서에서 AOO 기자가 지난해 경주시청에서 운영해 온 경주시민축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한 질의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답변을 통해 "경주시의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추경을 통해 의논해 볼 수 있으나 K3 리그에 경주 한수원과 동시에 경주시 연고지 2팀이 출전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강화된 계약조건 등을 설명하면서 해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정식 선수로 등록된 5명의 선수들의 이적과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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