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앤손비뇨의학과의원. 경주로타리클럽 사랑의 물품 전달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신앤손비뇨의학과의원(원장 손형규)과 경주로타리클럽(회장 조봉래)은 28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20만원 상당의 라면 75박스를 기탁했다.
신앤손비뇨의학과의원은 2002년 황오동에 개원해 사랑의 열매 후원, 로타리안의 집 등 다방면으로 저소득 계층에게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이며, 경주로타리클럽은 1963년 창립해 지구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물품지원, 성금전달, 노트북지원, 연탄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조봉래 경주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마음으로 물품전달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물품전달에 참여한 이성민 신&손비뇨의학과의원 이사는 “미약하지만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사랑의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황오동에 많은 관심과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