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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농어촌민박 합동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8일
↑↑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농어촌민박 합동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와 (사)한국농어촌민박 경주지회는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740개소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 송년회 및 해돋이 방문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객실의 50% 이내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개인 및 사업자 주최 파티 금지 ▶숙박객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현황 ▶손소독제 비치여부 ▶객실 환기 및 소독현황 준수여부다.

김진태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숙박업소와 방문객들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기세를 꺾기 위해 시행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농어촌민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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