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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알영로타리클럽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 경주 알영로타리클럽, 황오동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노트북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 알영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숙)은 지난 17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트북과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알영로타리클럽은 태풍 피해 돕기, 사랑의 열매 기부,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6·7지역 13개 클럽에서 경주시에 50대의 노트북을 후원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전달됐다.

김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온라인 원격학습을 하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번 관심을 가져주시는 경주 알영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황오동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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