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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생필품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2일
↑↑ 외동읍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위한 물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는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쌀200㎏(10㎏/20포), 라면 20박스, 마스크 2,000장 등 1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했다.

기탁된 물품은 ‘희망2021 나눔 캠페인’ 모금으로 지정 기탁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된다.

외동읍 새마을부녀회는 35명의 마을 부녀회장들로 구성되어 각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김장나눔,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정명숙 회장은 “추운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한 정명숙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읍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외동읍,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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