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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대 규모 야외 LED 조명시설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2일
↑↑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정재훈 한수원 사장, 왼쪽 세번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을 열었다.

‘경주 빛누리 정원’은 한수원이 10억원을 투입, 경주시민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4,920㎡ 부지에 LED 장미와 수국 26,185송이, 연꽃조형물,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경주 랜드마크를 조성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
ⓒ CBN뉴스 - 경주

이번 사업은 2018년 한수원이 제안하고 경주시. 한수원 상생발전협의회 의결로 사업확정 후 부지 선정과 변경 등 여러 난제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중우호의 숲 인근으로 부지가 결정됐다.

한수원은 경주 대표기업으로 경주지역을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 28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물품과 의료방호용품 지원, 성금 후원, 임직원 임금반납분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등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경주시와 한수원이 한가족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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