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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안강을 사랑하는 모임 `사랑의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1일
↑↑ 안강을 사랑하는 모임, 사랑의 생필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을 사랑하는 모임((안사모 회장 서성순)은 1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장 이희철)를 방문해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샴푸 50세트와 떡국 떡 30kg, 두루마리 휴지 10박스를 기탁했다.

‘안사모’는 2004년에 45명의 회원으로 창단되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15년간 후원하면서 희망과 사랑을 실천한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올해는 강동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원(원장 손대호)과 안강지역장애인협회 등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성순 회장은 “매년 기부를 해왔지만 올해는 좀 더 뜻깊은 기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기부한 물품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곳을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후원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지역사랑 릴레이에 동참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안강읍을 함께 만들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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