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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 ˝신축년 신년인사회” 취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1일
↑↑ 경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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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기자]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는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던 지난해의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辛丑年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2021년 신년인사회’를 1월 5일에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나, 최근 전국적인 가파른 확진자 수 증가와 지역에서의 산발적 확진자 발생 등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지역 감염을 예방하고, 지자체의 방역 지침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30여간 개최하였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1년도 신년인사회 취소를 결정하면서 경주상공회의소 최순호 회장은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던 2020년이 저물고, 2021년에는 나라 경제가 회복되고 잃어버린 활력이 되살아나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며, 최선을 다 해 준비한 “2021년 신년인사회”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러우며, 기업인, 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라며 ”추위와 코로나가 물러나는 따뜻한 봄날에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온 시가지에 가득차기를 기원하고, 2022년도 행사때는 더 풍성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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