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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작은 거인 윤필재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통산 9번째 태백장사 등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1일
↑↑ 태백장사 통산 9번째 정상 등극한 윤필재(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의 작은거인 윤필재(의성군청)가 통산 9번째 태백장사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윤필재(의성군청)가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을 3-0으로 제압하고 통산 9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최근 컨디션 난조로 부진했던 윤필재는 이날 허리 부상을 이겨내고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무너뜨리며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올 시즌 4번째, 통산 9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

윤필재는 16강에서 문준석(수원시청)을, 8강에서 성현우(연수구청)를, 4강에서 안해용(구미시청)을 차례로 꺾었다.

결승전에서 김성용을 상대한 윤필재는 첫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두 번째 판에서 안다리로 세 번째 판에서는 또다시 잡채기로 상대를 물리치고 통산 9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태백장사 경기결과>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2위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
▶3위 이재안(양평군청)
▶4위 안해용(구미시청)
▶5위 허선행(양평군청)
▶6위 황찬섭(정읍시청)
▶7위 김성하(정읍시청)
▶8위 성현우(연수구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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