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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큰마디큰병원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0일
↑↑ 황오동 큰마디큰병원,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 물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큰마디큰병원(병원장 이길호)은 1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짜리 4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황오동에 소재한 큰마디큰병원은 2009년에 개원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저소득 인공관절 수술비용 지원 병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무료 수술비지원사업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과 최신 장비로 환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길호 병원장은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마음이 따뜻한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차상위계층 40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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