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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강동지역 방역수칙 준수 집중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8일
↑↑ 안강·강동지역 방역수칙 준수 집중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안강읍과 강동면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합동점검반 14개 반을 긴급 편성하고 지난 16일부터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79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점검에 나섰다.

오는 28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집중점검은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식당·카페 오후 9시 이후 포장. 배달만 등의 방역수칙 실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경주시는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적발될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의 관리·운영자는 최대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연말 각종 모임. 행사에 대비해 28일까지 지도점검 상황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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