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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사랑의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5일
↑↑ 외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연식)는 15일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220만원 상당의 쌀 400㎏(10㎏까리 40포대)과 라면 40박스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과 라면은 각 마을별 새마을 지도자들이 물품을 수령해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게 된다.

외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환경정화활동에도 솔선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단체다.

정연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연말 정기총회를 취소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과 함께해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외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연식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읍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외동읍,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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