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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쏠라이트 배터리 노조’ 희망2021 나눔 성금 2백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3일
↑↑ 건천 쏠라이트 희망2021 나눔 성금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건천 소재 쏠라이트배터리노동조합(위원장 남현진)은 11일 희망2021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200만원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자동차부품 배터리를 생산하는 현대 성우 쏠라이트는 2013년 200만원, 2017년 300만원, 2020년 3월 300만원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또 건천읍에서 매년 개최하는 읍민행사와 체육대회 등에 적극 참여해 2020년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야구대회와 2020년 KBO 챌린져스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전국 우승한 바 있으며, 경상북도 근로자부분 산업평화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지역과 함께 커 가는 기업이다.

남현진 위원장은 “회사만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지역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고, 임경석 건천읍장은 “항상 지역민과 함께하는 쏠라이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은 지역민에게 지역민은 기업에게 서로 신뢰하고 서로 돕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환경에 처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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