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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나눔으로 밝은 세상 `현광사` 이웃사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0일
↑↑ 나눔으로 밝은 세상, 현광사 이웃사랑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단법인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주지스님 동광)에서는 9일 쌀300㎏(2㎏ 15포대, 90만원 상당)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현광사는 1996년 외동읍 석계리에서 창건해 2010년 내남면 노곡리로 이전한 사찰로 매년 이웃돕기 행사로 쌀을 외동읍과 내남면 등지에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광 주지스님은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한 쌀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작은 것이지만 나눔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현광사 동광 주지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외동읍 관내 어려운 저소득 15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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