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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맛 볼 수 없다!! 매운 감칠 맛의 유혹 ˝황제코다리˝ 경주 동천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8일
↑↑ 황제코다리찜 입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경주시청 한 블록 앞쪽, 한전 경주지점 후문 쪽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황제 코다리' 경주 동천점의 코다리 요리가 매운 감칠 맛으로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훔치고 있어 화제다.

'코다리'는 바다가 준 선물로 보편적으로 찜이나 조림으로 해 먹는다. 양념을 살짝 매콤하게 해서 먹는데 적당히 매운 감칠맛이 코다리의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과 만나 최고의 조화를 이뤄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 매운 감칠 맛 황제코다리찜
ⓒ CBN뉴스 - 경주

현재 성업 중인 '황제 코다리' 동천점의 점심 메뉴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격을 낮춰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매콤 코다리찜 10,000원', '갈치구이 12,000원', '고등어구이 10,000원', '속풀이 얼큰 동태탕 9,000원'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코다리 '조림, 시래기, 묵은지, 오징어, 전복, 쪽갈비'까지 순한 맛, 기본 맛, 매운맛 등 3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소, 중, 대 24,000원부터 55,000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한다.

생선구이류는 갈치구이 13,000원, 고등어구이 11,000원, 모둠 생선구이 39,000원이다.

코로나 시대 배달 가능하며 주문 전화는 054-773-5757으로 하면된다.
↑↑ 깔끔한 실내 공간
ⓒ CBN뉴스 - 경주

특히 깔끔한 인테리어로 청결한 실내는 완전 입식으로 이뤄져 이용 하는데 편안함을 더 해주고 전체 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단체 모임은 32여 명 정도 가능하며 가족, 친지, 계모임, 동창회, 체육대회 행사 등의 단체 고객을 유치하는데 조금도 손색이 없다.

정철우. 유시온 주인장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시는 고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라며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으로 절대 장난치지 않습니다. 항시 정성껏 조리해 고객들의 입 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한 것으로 특유의 향과 쫄깃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영양 면에서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데, 기름기가 없어 부담 없이 먹기에 좋고 동시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의 경우 눈 건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빈혈도 예방하게 해 준다. 간을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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