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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군동 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7일
↑↑ 북군동 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북군동 부녀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보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북군동 부녀회는 1990년에 결성되어 동네 환경정화활동과 경로잔치, 각종 동네 행사 등에 봉사하고 있으며 현재 37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에 열리는 총회에서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우리 이웃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김화경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북군동 펜션마을의 살림살이가 빠듯하지만 어려울 때 돕는 이웃이 진짜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의 성금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겨울철 복지소외계층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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