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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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동,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조정호)과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학교주변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오락실 등 청소년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의사항이 적힌 리플릿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담배판매 금지와 함께 청소년 안전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다중이용시설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조정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