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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7일
↑↑ 양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옥),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는 지난4일 양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협의회 100만원, 부녀회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행사 수익금 등을 기부한 데 이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축제를 통한 수익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수입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상옥․이말선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더욱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항상 양북면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양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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