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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겨울철 대비 비상소화장치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5일
↑↑ 겨울철 대비 비상소화장치(호스릴소화전) 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 감포119안전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양북면 소재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호스릴소화전) 9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는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설치돼 지역 주민이 소방차 도착 전에 직접 적재된 장비를 사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하는 장치다.

최근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을 맞아 감포119안전센터는 호스릴소화전 작동상태와 동파 방지를 위한 배수상대 점검을 마쳤다.

정창환 서장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원거리에 떨어진 지역의 초기진화를 위해서는 비상소화장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동절기 사용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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