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일 지방세 업무담당 공무원을 위한 지방세 업무 참고용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지방세학회, 지방세연구원 등과 상호 협력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세 징수기법과 세무조사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발간됐다.
사례집에는 경북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 체납징수기동반의 추진 성과를 비롯해 △신세원 발굴 및 세수기반 확대 수단으로 지역자원시설세의 발전 방안 △압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정리 방안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 △전기자동차에 대한 적정과세 방안 등 각 시·도의 아이디어와 징수기법이 수록됐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사례집을 통한 지방세 업무 연찬으로 세무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 지방세 부과·징수에 있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