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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괘릉농장 이영철 대표 `3년째 이어오는 이웃사랑`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3일
↑↑ 외동읍 괘릉농장 이영철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소재 괘릉농장(대표 이영철)에서는 2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축산업을 하고 있는 이영철 대표는 2018년부터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외동읍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괘릉농장은 또한 ‘KBS 다큐멘터리 3일’에도 방송되어 젊은 농부의 생활모습이 대중매체에 소개된 바도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등에 보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이영철 대표는 “작은 것이지만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괘릉농장 이영철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철에 소외계층이 없는 외동읍, 인구 2만의 살기좋은 외동읍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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