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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3일
↑↑ 수능교통관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3일(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경찰관 65명, 모범운전자 14명을 동원하여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방지 및 소통관리에 주력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경주시 관내 7개 고사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경주역과 시내버스터미널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하고 순찰차를 대기시켜 입실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긴급수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전 6시 45분쯤 계림고 수험장에 택시를 타고 도착한 수험생 이○○이 휴대폰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것을 택시회사와 연락하여 찾아줬으며 7시 34분쯤 수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 이○○와 8시 2분쯤 수험생 정○○을 경주고에서 약 6.7km 떨어진 문화고까지 순찰차로 긴급수송하여 안전하게 수험장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입실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며 모든 수험생들이 노력한만큼 만족스러운 시험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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