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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독교연합회, 온누리를 밝고 따뜻하게 ˝2020 성탄 트리 점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30일
↑↑ 2020 성탄 트리 점등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마흥락)는 28일(토) 오후 5시 경주역 앞 광장에서 2020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은 경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장로총연합회가 후원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마흥락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성탄 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김석기 의원은 "오늘 점등하는 성탄 트리가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과 사랑의 불빛이 되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춥지 않는 훈훈한 겨울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엄중한 시기에 큰 고통을 겼고 이는 이웃들이 있습니다"라며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생명과 사랑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탄 트리의 빛이 온누리를 밝고 따뜻하게 비추길 기원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역 광장의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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