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성동 독거노인 기념일 챙기기와 안부전화사업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황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독거노인 기념일 챙기기와 안부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기념일 챙기기와 안부전화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이웃들과 교류가 없는 독거어르신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독거어르신 1명과 황성동 협의체 위원 2명씩을 연계해 기념일을 챙기고 정기적인 안부전화로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혹시 모를 고독사에 대응하는 지역자체 사회안전망구축사업이다.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27일 생일을 맞은 어르신댁에 방문해 축하꽃다발과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신축하인사를 드렸으며,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짧은 시간 진행됐다.
어르신과 연계된 김진국 황성동협의체위원은 생신 떡과 과일, 두유를 준비해 전달하며 “생신 떡을 이웃들과 나눠드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앞으로도 자주 안부연락 드리겠다”고 말했으며, 어르신은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입력 : 2020년 11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