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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힐링의 숲’ 미술전시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6일
↑↑ 양남면 미술전시회 힐링의 숲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에서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고향 사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의 숲’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힐링의 숲’ 전시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면민을 위로하고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문화프로그램 첫 개강을 축하하고자 출향 작가들로 구성된 ‘group MAC’과 양남면 활동작가 등 15명이 수준 높은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설진일 양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후 문화프로그램 첫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한 양남면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미술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힐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말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출향작가와 양남 활동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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