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 연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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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전담사 연수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5일(수) 화랑마을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 전담사(이하 돌봄전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전담사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성 놀이로 행복한 돌봄교실’이라는 주제로 포항송곡초등학교 김경영 선생님의 강의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연수로 진행되었다. 강의에서 김경영 선생님은 아이들의 권리인 놀이가 돌봄교실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돌봄전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돌봄전담사 김○○는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 오고 싶은 돌봄교실을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인환 교육지원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긴급돌봄을 비롯하여 부모의 빈 자리를 메꾸어 주는 돌봄전담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돌봄전담사들이 맡은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