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40회 국민독서경진 경주시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회장 박임관)는 21일 경주시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회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 분위기 조성으로 독서문화를 생활화함으로써 시민 문화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총 121편의 작품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는, 독후감 부문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경주고등학교, 선덕여자중학교, 불국동 민들레 작은도서관, ▶초·중·고등부 개인부문 최우수상 정윤채(건천초), 이시은(금장초), 이민우(무산중), 이용규(경주고), ▶일반부 개인부문 최우수상 황성동 김도영, ▶작은도서관 개인부문 최우수상 민들레작은도서관 김영미, ▶지도교사상 선덕여자중학교 한솔아, 경주고등학교 손석우 등이 선정됐으며,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중등부 최우수상 김가연(금장초), 이민우(무산중), ▶일반부 최우수상 건천읍 김준엽이 선정됐다.
대회를 주관한 박임관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회장은 “매년 참여하는 학생이 줄어 아쉬움이 크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정돼 도대회 및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작품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형대 시정새마을과장은 “오늘 수상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군 예선대회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경상북도 독서경진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