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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쏠라이트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우승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3일
↑↑ 쏠라이트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우승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 소재 향토기업 쏠라이트가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시를 1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염을 토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 8개 시도 대표 2부(선수출신 5명등록. 3명출전) 10개팀, 25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21일 예선, 22일 4강, 결승전 등 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쏠라이트는 결승전에서 인천시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7개의 안타를 생산하며 1회 4점, 2회 4점, 3회 1점, 5회 3점을 득점했으며 6회 1실점 했으나 7회를 잘 마무리해 12:1 대승을 거뒀다.

시상식에서 쏠라이트 선수단 최동국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타점상, 홈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으며 투수상 선성권 선수, 감독상 소영철 선수, 공로상은 남현진 노조위원장이 수상했다.

한편 생활체육대회 처음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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