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8일 오후 4시 경주 중앙시장·중심상가 일원에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다중밀집장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조 조성과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진행된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동부남·여의용소방대원, 상인회 등 53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개조로 소규모 분산하여 하여 진행했다.
시장과 중심상가를 찾은 이용객와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스티커 배부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 ▶차량·주방용 소화기 갖기,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119다매체 서비스 바로알기 등을 홍보하며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환 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소통·공감하는 화재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