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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돌봄협회,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 기념 정책 심포지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7일
↑↑ 한국문화재돌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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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협회장 진병길)는 문화재청이 주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문화재돌봄협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 기념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 1부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진병길 회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정재숙 청장의 개회사, 한국문화재돌봄협회와 공동 주관을 맡은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인사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축사에 이어 10주년 기념 서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문화재청 김창권 사무관이 문화재돌봄사업 10년의 성과를 소개하고,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 이동범 소장이 성과 이면의 과제와 정책적 보완 사항 제시를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문화재돌봄사업,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며’라는 주제로 미래 발전 방향과 정책적 대안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송영길 의원, 도종환 의원, 신동근 의원, 박홍근 의원, 전재수 의원,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 추경호 의원, 정점식 의원, 김정재 의원, 김석기 의원도 서면으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여 문화재돌봄사업 10년의 의미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문화재돌봄사업은 지난 2009년 문화재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출범하여 2020년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 도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730여명이 전국 8,126개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재 경미수리, 일상관리,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문화재 주변 환경개선까지 문화재 예방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 도모와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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