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범죄 예방 “치안안전 저금통” 제작 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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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안전 저금통”제작 배부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보이스피싱, 디지털 성범죄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민. 관(한수원.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 합동 치안안전 저금통 42,000개를 제작 관내 83개 학교 등에 36,000개를 배부하고 지난 13일(금) 오전 11시 황남동 황리단길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상대로 민. 관. 경 합동 “치안안전 저금통” 배부행사를 가졌다.

“치안안전 저금통”은 경찰의 범죄예방 홍보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주부, 직장인 등 개별 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수법, 디지털 성폭력, 가정⋅학교폭력 등 경찰의 주요 홍보활동 내용을 축구공 모양의 12면체에 기록하고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립식 저금통 모형으로 제작하여 학교를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전달한다.

경주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상대로 치안안전 저금통 나눔 행사를 통해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여 경주를 넘어 전 국민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찬영 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민. 관. 경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응원하는 치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