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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재해피해 보훈가족 위로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3일

↑↑ 재해피해 보훈가족 위로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이 12일,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해 농경지·주택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5분에게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지청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4분은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다른 한 분은 영덕군 강구면에서 자녀와 함께 거주하던 주택이 태풍으로 인해 전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청에서는 재해내용 신고에 따른 피해사실을 조사한 결과 주택전파(총 재난지수 15876)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어, 직접 국가유공자 댁을 찾아가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재해를 입으신 보훈가족들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든든한 보훈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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