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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턴투워드 부산 UN참전용사 `추모식. 감사편지 쓰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2일
↑↑ 국제추모의날 묵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에서는 지난 11일 「턴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영덕군 소재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에서 추모식과‘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특히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된 첫 법정기념일인 만큼 전국민이 참여하는 국가적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11시 정각에 사이렌 취명과 함께 부산방향을 향하여 묵념을 실시하고, 감사편지쓰기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이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고취할 수 있도록 추모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 참전유공자의 자녀 김○○씨는“지금은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생각이 나 눈물이 나고 우리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뜻깊은 하루가 되었고 앞으로도 6·25참전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추모행사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매년 11월 11일 `턴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유엔참전의 의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적인 추모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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