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후 07:04: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생활주변 방사선 측정서비스 개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2일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국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활주변 방사선 측정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활주변 방사선 측정서비스는 국민들이 공단 홈페이지에 생활 주변 방사선이나 환경방사선 측정을 요청하면 공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측정을 해 주는 서비스다.

방사선 측정 서비스는 공단 홈페이지 사회적가치 대국민서비스내에 있는 ‘방사선 측정서비스’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측정 대상은 방사선량률, 표면오염도, 라돈이다. 방사선량률은 1~10분, 표면오염도는 10~20분, 라돈은 2~3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다.

공단은 경주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주변 방사선 측정 서비스를 내년까지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사선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 방폐물사업의 국민수용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